[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빛비즈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한번에 통하는 직감을 키우는 법을 담은 '직감이 무기가 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기획안을 잘 정리해 논리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도, 경영자나 최고책임자의 이유 없는 반대에 부딪혀 수포로 돌아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경영자나 관리자 중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고 생각해 직감이 오는 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를 할 때 잘 모르는 대상을 앞에 둔 경우 본인의 판단기준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여긴다.
그런데 반대로 직원이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대로 말로 표현하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라는 힐난을 듣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서는 감각과 감정, 직감, 느낌 등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디어, 발상, 재치 등을 총칭해 '우뇌'라고 부르고, '좌뇌'는 논리 그 자체, 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이 책은 논리뿐만 아니라 감정이나 직감, 즉 우뇌를 활용하면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