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wags Wagner /YouTube
장난감 자동차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어린 딸을 짓궂게 추궁하는 아빠의 모습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자동차 사고 현장(?)에는 아빠가 딸의 '음주 운전'을 의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핑크색 장난감 차 한 대가 도로 옆 얼음과 부딪혀 앞 바퀴가 들린 채 멈춰서 있었고 딸을 도와주러 간 아빠는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딸의 다른 한 손에 음료가 든 물통이 들려있었기 때문이다.
아빠가 "그 안에 든 게 뭐야?"라고 짓궂게 묻자 딸은 아무 대답도 하지 하지 않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다.
딸의 깜찍한 교통사고를 대하는 장난꾸러기 아빠의 모습을 포착한 이 영상은 지난해 3월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via Swags Wagner /YouTube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