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국남자 /Youtube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국남자의 눈 앞에 신세계가 펼쳐졌다!
지난 23일 인기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는 유튜버 조쉬의 친구 조니가 처음 한국을 방문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아시아 방문이 처음이라는 조니의 첫번째 코스는 경복궁과 인사동이었다.
이날 궁(The Palace)을 구경하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조니는 "누구 궁? 싸이(The Gangnam man)가 사는 곳?"이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경복궁에서 만난 근위대를 보고 한껏 당황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특히 "진짜 무서워..저 눈이랑 칼 좀 봐!"라며 두려워 하면서도 "그래, 난 영국남자니까"하면서 수줍게 근위대 곁에서 사진 찍는 모습은 아이마냥 귀엽기까지 했다.
영상 말미에는 조니의 여행기 2탄 예고편이 공개되는데, 한국음식·때밀이 체험에 나선 그의 리얼한 표정이 담겨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설기만 하던 한국에 점점 물들어가는 조니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via 영국남자 /Youtube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