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연예가중계'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지젤 번천", "눈가에 주름이 있고 배가 나온 남자"
언뜻 봐도, 몇 번씩 곱씹어봐도 섣불리 이해가 가지 않는 이 말들은 스타들이 밝힌 자신의 이상형이다.
듣고도 믿기지 않는 '스타들의 독특한 이상형14'을 소개한다. 왠지 모르게 절로 웃음이 새어나오는 이들의 이상형을 함께 살펴보자.
1. 주원: 부드러운 느낌의 등과 똥배를 가진 여자
via KBS2 '해피투게더3'
2. 고소영: 쌍커풀 없고 예쁘게 생기지 않은 남자
via SBS '한밤의 TV연예', 헤라 옴므
3. 김범수: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지젤번천
via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 서유리: 게임 계급 낮지 않은 사람
via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 '블락비' 지코: 바지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기 힘들 정도로 허벅지에 탄력 있는 여자
via Mnet '비틀즈코드', 지코 트위터
6.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
via SBS '강심장'
7. 박혁권: 본인 명의 재산세는 본인이 내는 여자
via MBC '별바라기'
8. 김풍: 15데니아 반투명 검정 스타킹 신은 여자
via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9. 채연: 입에서 치약 냄새가 나는 상쾌한 남자
via KBS2 '스타골든벨'
10. 장기하: 나를 때려눕힐 것 같은 강한 여자
via SBS '힐링캠프'
11. 김민정: 눈가에 주름이 있고 배가 나온 남자
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12. '신화' 전진: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서는 조용한, 조울증 있는 여자
via JTBC '신화방송'
13. 서태화: 요리하기 싫어하면서 설거지는 좋아하는 여자
via KBS2 '1 대 100'
14. 이나영: 잘생기지 않은 남자
via MBC '해피타임', 수호천사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