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성능 가진 ‘갤럭시노트 20’ 콘셉트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인사이트 YouTube 'TechConfiguration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삼성이 아이폰12의 대항마로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 20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 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경제 매체 포보스는 삼성이 다가오는 8월 갤럭시노트 20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신제품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20을 7월 말 공개해 8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노트 20은 카메라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배터리, 가격 등이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20가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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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S20과 달리 노트는 2가지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노트 모델의 강점인 S펜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전작들보다 더욱 세심한 필기와 스케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갤럭시노트 20에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구멍이 뚫린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채택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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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홀' 디스플레이는 흔히 말하는 M자형 탈모로 불리는 노치를 보완한 디자인이다.

카메라는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는 S20 카메라와 동일한 모듈이 채택 될 전망이지만 S20에서 발생 했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출시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개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최근 한 행사장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갤럭시노트20 생산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