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연예인 해도 될 것 같은 '이색 자격증' 소지 스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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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취업을 위해 혹은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자격증에 도전한다.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스타들 역시 종종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곤 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목표를 위해 자격증에 도전하는 스타들은 본업이 아닌 어떤 일에서도 크게 성공했을 듯하다.

다양한 이유로 시간을 쪼개 이색 자격증에 도전한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서예지 : 성교육 상담 지도사 자격증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서예지는 '성교육 상담 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앞서 그는 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를 할 정도로 아이를 좋아해 다산을 꿈꿔왔다.

서예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2. 강남 : 재활 마사지 자격증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강남은 무릎 수술을 앞둔 아내 이상화를 위해 '스포츠 건강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이상화의 재활을 돕기 위해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상화는 강남의 진심에 감동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멍한 표정을 선보였다.

3. 유해진 :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배우 유해진은 배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없는 시간에 땄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해진은 "요즘 낚시하려면 배 한대쯤은 있어야지"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4. '걸스데이' 민아 : 굴삭기 면허증

Twitter 'girls_day'

tvN 'SNL 코리아 8'

과거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 출연한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

그는 직접 집을 짓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짓자마자 미리 굴삭기 면허를 땄다.

민아는 "남성 출연자들에 비해 힘쓰는 일은 벅찰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과시했다.

5. 이병헌 : 바리스타 자격증

SBS '한밤의 TV연예'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병헌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하루도 안 빠지고 하는 게 커피 내리기다. 일어나면 세수도 안 하고 커피 먼저 내린다"라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병헌은 직접 커피 도구를 가져와 드립 커피를 내리며 전문 바리스타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6. 김태희 :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tvN '명단공개 2017'

김태희는 과거 물에 빠져 위험한 상황에 빠진 뒤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

그는 절친 이하늬의 권유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그는 남편 비와 떠났던 신혼여행지 발리에서도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다고 전해졌다.

7. 김상중 : 보험 설계사 자격증

tvN '명단공개 2017'

김상중은 광고 촬영을 위해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가 한 보험사 광고에 출연 중이던 당시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광고 안에서 상품의 보장 내용을 언급할 수 없는 규정이 생겼기 때문이다.

신뢰감 넘치는 보이스의 김상중이 설명하는 보험이라면 당상 계약하게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