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SNS 이슈 메이커’ 유아인의 트위터 모음

via 영화 '완득이'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eNEWS는 오는 8월에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의 주연을 맡은 유아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과거 SNS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해 왔던 유아인은 '최근 SNS에서 발언을 줄인 이유'에 대해 묻자 "과거엔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많이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유아인은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과거의 발언은 둔탁했다. 그냥 애가 하는 말이었다. 지금은 칼을 날카롭게 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SNS에서 발언을 줄이니까 철드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며 "어느 정도 발언을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예전의 나는 자체가 '불덩어리'였고 화가 많았다"며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아마 어디서 객사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나마 절제하며 사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불'같은 열정으로 유아인이 피력했던 의견이 담긴 그의 트위터 글들을 소개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