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가을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애플워치 6에는 정신 건강을 관리해주는 기능이 탑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IT 전문 트위터리안이자 유튜버인 니키아스 몰리나(Nikias Molin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애플워치의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니키아스는 이번에 출시될 애플워치 6에 탑재될 5가지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워치 6에는 애플이 개발한 최신 S6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수면 추적(Sleep Tracking), 늘어난 배터리 수명(Longer Battery Life), 맥박산소 측정(Pulse Oximeter), 정신 건강 이상 감지(Mental Health Abnormalities Detection)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애플워치를 손목에 차기만 해도 유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우울증이 심해 치료를 받을 수준인지 체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각종 외신 매체에서 애플이 애플워치 6에 정신건강 관리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을 다루면서 실제로 애플워치 6에 해당 기능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워치 6에는 터치ID가 탑재되며, 측면의 디지털 크라운이 사라지고 터치 감도로 기능을 구현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