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6일 컴백하는 아이유가 신곡 'eight(에잇)'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마치 사이보그처럼 흰색 옷을 입고 새하얀 얼굴, 무표정을 한 아이유가 누워 '기억을 삭제하시겠습니까'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담았다.
짧지만 강렬한 영상은 5일 공개되자마자 114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유의 티저 영상 하단에 남겨진 한 유명인 계정의 댓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서준.
두 사람은 최근 영화 '드림'에서 호흡을 맞추게 돼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영상 하단에 박서준의 계정은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짤막한 댓글을 남겼다.
물론 계정의 관리자가 박서준만 있는 것은 아닐 테니 해당 댓글을 박서준이 남겼다고 확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엉뚱한 댓글을 단 걸 보니 박서준 같다"며 둘의 귀여운 친목을 응원하고 있다.
귀여운 두 사람이 촬영을 통해 벌써 '찐친'이 된 것 같아 훈훈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