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엄마·아빠에게 플렉스하라고 '효도비' 특별지급한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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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주 4일 근무로 '갓 기업'이라 불리는 에듀윌이 또다시 한번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플렉스 하라는 의미로 '효도비'를 특별 지급한 것이다.


4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더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도비를 추가 지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워 보수적인 자금 운용이 요구되는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임직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자 효도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듀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aesBank


이로써 에듀윌의 임직원은 국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에 더해 추가적인 소득을 얻었다.


그간 에듀윌은 임직원들에게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자체 배포하고 본사 사무실과 전국 학원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동참해왔다.


주 4일 근무를 확대하고 심리 상담실을 오픈해 임직원의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를 막았다. 직원을 위한 복지가 곧 코로나 방역이라는 마인드 덕분에 에듀윌은 무사히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에듀윌


박명규 대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면서도 "가정의 달인 5월,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효도비를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