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시네마는 오는 6일부터 뛰어난 작품성의 해외 영화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 스릴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인의 죽음에 용의자로 몰린 주인공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 '인비저블 게스트'는 영화 '더 바디'의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작품으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더 워닝'은 편의점 살인 사건에 얽힌 시간의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범죄 영화로, 판타지를 곁들인 강렬한 스릴러와 추리요소의 결합이 돋보이는 영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50여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전 작품 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2석 이상 거리두기 권장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