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마이걸의 신곡에 "너무 좋다"며 감탄을 표했다.
지난 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 수록곡 'Dolphin'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곡명 'Dolphin' 옆에는 하트가 두 개가 붙어있었으며, '너무 좋다'라는 글귀도 함께 있었다.
오마이걸의 신곡 'Dolphin'은 트렌드 한 팝 사운드 곡으로,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간지럽히는 곡이다.
"내 맘이 방심할 때마다 불쑥 나타난 뒤 헤엄치듯 멀어지는 너", "또 물보라를 일으켜" 등의 가사는 오마이걸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아이유의 극찬에 힘입어 오마이걸의 'Dolphin'은 실시간 음원사이트 멜론차트와 지니차트에서 순위 급상승을 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유 마법이다", "아이유 덕에 오마이걸 띵곡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7일 신보로 컴백하고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멜론을 포함한 국내 5대 음원차트서 실시간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또 오마이걸은 앨범 수록곡 전체를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