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환상적인 비주얼로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배우 박서준, 박보검, 이수혁을 한 번에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한 장소에 모으기도 힘든 말도 안 되는 조합인데, 셋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6년 이수혁은 자신의 SNS에 "2016. 10. 29."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 박보검, 이수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에서 열린 '2016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서 만나 인증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셋 사이엔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모습도 보인다.
박서준, 박보검, 이수혁은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섹시하고 지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세 사람이 한자리에 서 있으니, 화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멋있는 그림이 탄생했다.
실제 세 사람은 모델 못지 않게 키가 크다. 박서준의 키는 185cm고, 박보검은 182cm, 이수혁은 184cm로 알려졌다.
그저 감탄밖에 안 나오는 세 사람의 놀라운 조합에 많은 이들은 "불가능하겠지만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다들 장난 아니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한편, 박서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성공리에 마치고, 아이유와 함께 찍는 영화 '드림'을 준비 중이다.
박보검은 박소담과 함께 tvN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혁은 현재 KBS2 '본 어게인'이라는 드라마에서 차형빈과 김수혁이라는 역할을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