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아내의 우월한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김민재는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양가 친지를 포함해 동료 선수부터 축구계 인사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국 축구 간판 수비수의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내의 미모였다.
긴머리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190cm의 장신인 김민재의 옆에서도 이상적인 키 차이를 자랑했다.
축구 해설가 박문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환하게 나란히 서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특히 아내는 주먹만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자리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재는 박문성의 유튜브 채널 '달자네 라이브'에 출연해 결혼식과 신부의 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며 "축구 할 때 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부가 비율이 남다르다", "한 쌍의 선남선녀", "아내분 한복 입은 모습도 잘 어울린다", "김민재가 예쁘다고 한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11월 15일생인 김민재는 올해 24살로 현재 중국 프로 축구 베이징 궈안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