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빠이 대디!"···패기 있게 심부름 나서놓고 자꾸 같은 길만 뺑뺑 도는 '세젤귀' 벤틀리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2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외출에 나선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집 밖에 나온 벤틀리는 4살 인생 처음으로 심부름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차게 "새우! 많이 많이 살 거야"라고 외친 그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벤틀리는 출발한지 10초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게 됐다.


벤틀리는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로 향했고, 다시 마주한 아빠와 형을 보고 당황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벤틀리는 계속해서 같은 길만 맴돌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간신히 미로(?)를 탈출한 벤틀리는 심부름 도중 갑자기 치킨집에 들려 "나 꼬꼬 좋아해. 나 이거 가져가도 돼?"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벤틀리의 귀여운 심부름 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토리 지구뿌셔", "자꾸 똑같은 길이라 당황한 표정 너무 귀여워", "영상 보다가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선 벤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3일 오후 9시 1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