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공개 연애' 고백하며 악플 달지 말라 부탁한 '핫도그TV' 정재열♥강제희

인사이트YouTube '핫도그TV'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인기 유튜버 정재열 씨가 공개 연애를 선언해 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 정재열 씨는 유튜브 채널 '핫도그TV'을 통해 공개 연애를 선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열 씨는 함께 채널에 주축으로 등장하는 강제희 씨와의 열애를 고백했다.


볼이 빨개질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정재열 씨를 대신해 강제희 씨는 "저희가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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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핫도그TV'


이에 정재열 씨는 "처음엔 정말 친구였다.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애 시작 단계에서부터 고민이 많았다는 정재열 씨는 "신중해야 했다. 핫도그 스튜디오의 한 축인데 가볍게 만났다가 헤어졌을 때 하차할 수도 없고, 시청자에게도 책임없는 행동 같았다"고 토로했다.


자신 역시 고민이 많았다는 강제희 씨는 "정재열의 여자친구가 되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연애하게 됐다)"고 당돌하게 고백해 정재열 씨를 민망케 했다.


이어 강제희 씨는 "앞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남자친구를 향해 달콤한 눈빛을 발사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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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핫도그TV'


정재열 씨는 악플에 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여자들이 보통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 내가 '품절남'이 돼서 분노하신 건 알겠지만, 너무 미워하진 말아달라"고 재치 있게 부탁해 웃음보를 건드렸다.


공개적으로 핑크빛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권기동 씨와 정재열 씨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핫도그TV'는 1일 현재 약 9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강제희 씨는 '핫도그TV' 서브 채널 '핫도그 스튜디오'에 출연 중이며, 개인 채널 '매일제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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