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팬데믹 이후 한국사회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한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4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과 경제학자, 미래학자 9명이 모여 코로나19 이후를 진단했다.
코로나19 동향과 충격의 파장,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기고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저자들은 세 차례의 토론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부동산시장의 변화, 기업자금사정과 산업구조조정 상황 등 한국경제 위기 국면을 진단하고, 곧 다가올 2차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팬데믹 상황에서 각국의 대응, 한국형 방역모델의 성공 이유와 그 의미를 짚어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사회변화에 대해 논의한 책으로, 그 중 한국사회의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룬 국내 최초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