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EDAM Entertainmen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커플들을 향한 저격 곡을 부르며 솔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28일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이유의 집콕시그널'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너무 빨리 지나간 4월이 아쉽다"라며 씁쓸해 했다.
앞서 EDAM 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아이유의 목소리'라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팬들은 '라이브 무대'를 1순위로 꼽았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
해당 설문 결과에 아이유는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겠다며 기타리스트 김제휘를 특별 게스트로 불렀다.
김제휘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를 시작한 아이유는 자신의 곡 '밤 편지'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아이유는 커플들을 향한 질투가 가득 담긴 10cm의 '봄이 좋냐??'를 언급하곤 곧바로 부르기 시작했다.
아이유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스튜디오에 가득 울려 퍼졌고 마치 자신의 노래인 양 10cm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모든 노래를 다 잘한다", "대박이다 사랑이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신곡 콜라보 소식을 전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5월 6일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 아이유가 '봄이 좋냐??'를 부르는 모습은 12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