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임영웅 "'미스터트롯' 후 100배 바빠져 하루 '2~3시간' 밖에 못잔다"

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은 임영웅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는 ‘미스터트롯’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방송 전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는 엄청 무명이지 않나. 오히려 저희가 교통비 내면서 행사를 다녔다"라며 "지금은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잘 정도로 바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전이랑 비교하자면 오버해서 100배 정도 바빠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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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영탁은 "오 역시 진"이라고 감탄한 뒤 "저 같은 경우 100배까지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저랑 같이하시면서 왜~ 저랑 계속 같이 다니고 있다"라고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영탁은 "말씀하신 것처럼 차비를 내면서 다녔던 행사를 (임영웅과) 같이 고생하며 다녔다"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우리 원래 엄청 친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바빠진 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영탁은 "가장 기분 좋은 변화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방송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방송 전에 소풍 가는 기분으로 영웅 씨나 저나 참여하고 있다"라며 바쁜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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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