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이재욱X고아라, '8살' 나이차 뛰어넘고 달달한 로코 '도도솔솔라라솔'서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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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재욱과 고아라가 새 드라마 '도도소솔라라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7일 KBS2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고아라(31)와 이재욱(23)의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촬영 시작을 알렸다.


해당 작품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아르바이트 달인 선우준(이재욱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아픈 과거를 지닌 이들은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에 모여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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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가 맡은 구라라는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돼 돈 한 푼 없지만, 무한 긍정 에너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지난해 SBS '해치'에서 여지 역을 맡아 아쉬움 없는 연기력을 뽐냈던 고아라가 1년 만에 돌아온 브라운관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고아라와 호흡을 맞출 이재욱은 도도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선우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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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꿈도 목표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비밀 많은 청춘이다.


차가운 면과 따뜻한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과연 이재욱이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새로운 청춘 로맨틱 코미디물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할 이재욱, 고아라 주연의 '도도솔솔라라솔'은 올해 하반기 KBS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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