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예능 신이 강림(?)한 이광수가 또 한 번 레전드를 찍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 청하, 에이핑크 초롱&보미가 출연했다.
500회 특집이었던 이날은 '밥은 먹고 달리냐' 레이스가 펼쳐졌다.
매 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셰프가 요리한 봄철 보양식 세트가 제공돼 멤버들은 의욕을 불태웠다.
이광수는 이날 자신이 퀴즈를 내는 차례에 꾀를 냈다.
그는 청하의 눈을 다리로 돌리게 시선을 유도한 후 입을 벌렸다.
입안에는 문제가 적혀 있었다. 홍두깨 부인의 이름이 무엇이냐는 간단한 문제였지만 그의 농락(?)에 많은 이들이 당황했다. 문제는 이날의 욕심쟁이(?) 유재석이 맞췄다.
이광수의 남다른 문제 출제 방식은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광수가 또 레전드 찍었다", "예능신 강림했네", "저 장면에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들을 웃게 한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