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 남자 아이돌 대거 합류해 피 튀기는 경쟁 예고한 5월 컴백 라인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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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5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남자 아이돌 그룹 간의 피 터지는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 여파에 지난 3월과 4월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미뤘다. 때문에 팬들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5월에는 여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됐다. 더구나 아이돌 그룹뿐 아니라 남자 솔로 가수들도 컴백 러쉬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을 신나게 흔들게 만들어 줄 가수들.

일명 '음원 강자'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5월 컴백 남자 아이돌은 누가 있을지 함께 만나보자.

1. 아스트로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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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는 청량돌 아스트로의 컴백이 예고돼 있다.

아스트로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게이트웨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Knock(널 찾아가)'는 방탄소년단, 샤이니, 레드벨벳 등과 함께 작업한 이스란이 작사를 맡고 진진과 라키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문빈이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2. 몬스타엑스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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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멤버 주헌이 합류한 완전체로 5월 11일 컴백을 예고했다.

신보 발매에 앞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 등의 히트곡을 통해 흥겨운 멜로디와 특유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때문에 새 앨범에 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3. 뉴이스트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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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는 몬스타엑스와 동일하게 5월 11일 컴백일을 확정 짓고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녹턴'을 발매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멤버 JR을 시작으로 아론, 민현의 트레일러가 차례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트레일러 속 멤버들은 각각 콘셉트에 맞춰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4. 백현 '5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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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인 백현은 5월 중 그룹 컴백이 아닌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로써 백현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즈)' 이후 약 10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이 앨범은 무려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9년 솔로 가수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른 바 있다.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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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최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 매직'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게 됐다.

6. 김우석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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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최종 순위 2위에 올라 엑스원 멤버로 활동했던 김우석이 그룹 해체 후 5개월여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2015년 10인조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5월 25일 솔로 데뷔일을 확정 짓고 솔로 가수로서 팬들 앞에 선다.

솔로 활동 이후에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도 출연하며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