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피 묻은 목도리 발견한 김희애"···시청자 멘붕에 빠뜨린 어제자 '부부의 세계'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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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기차역에서 발견된 사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고산을 떠나는 민현서(심은우 분)를 배웅하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박인규(이학주 분)의 집에서 "경찰에 너는 선처해달라고 하겠다"며 "이태오(박해준 분)의 범행 행각에 대해 실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인규는 분노하며 "당장 내 집에서 꺼져"라고 소리쳤고, 음성파일을 녹음한 지선우는 민현서와 만나 고산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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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서는 지선우에게 "울산에 아는 언니가 있는데 거기 공장에 자리가 있다"며 고산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


플랫폼으로 사라지는 민현서를 배웅한 지선우는 다시 차로 향했고, 차 안에 돈 봉투가 놓여있는 걸 발견했다.


곧바로 역사로 향한 지선우는 민현서의 가방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을 보게 됐다.


그 시각 박인규는 민현서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고산역으로 향했고, 엘리베이터 안에 숨어있는 민현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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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향했고, 구급대원들이 사체를 수습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사건 현장에는 지선우가 민현서에게 준 피 묻은 목도리가 나와 충격을 더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추락사한 사람이 민현서가 맞을지,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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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