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조한철 '이복 누나'가 이휘향인 거 알고 충격받은 '메모리스트' 유승호

인사이트tvN '메모리스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직 '메모리스트' 속 지우개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유승호가 지우개의 원수 이휘향과 대면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메모리스트' 13회에서는 지우개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고 그의 원수인 이복 누나 정체에 대해 알게 되는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문용강(이신기 분)의 기억 스캔을 떠올리며 20년 전 문용대를 죽인 사람들은 일곱이 아니며, 그 자리에 방준석(안재모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동백은 방준석의 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방준석의 아내는 지우개에게 납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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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백은 방준석의 집에 걸려져 있던 그의 어머니(이휘향 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충격받았다.


방준석의 어머니는 진재규(조한철 분)의 어머니를 죽이고 어린 진재규를 납치했던 범인인 것.


이에 동백은 "따로 있었어. 모든 악행의 뿌리"라며 "방준석이 아니었다. 흩어진 사건들의 연결점, 문용대의 죽음을 조작한 범인. 지우개 최종 목표. 진재규의 엄마를 죽이고 인생을 파멸시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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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백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방준석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이복 누나"라고 속으로 되네어 '역대급' 소름 끼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휘향이 조한철 이복 누나였다니", "지우개가 더 궁금해지고 있다", "오늘도 역시나 엔딩 맛집 메모리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끝장 수사 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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