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드라마 ‘용팔이’ 첫촬영 현장서 포착된 김태희 (사진 5장)

via SBS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용팔이' 첫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22일 SBS 새 수목 드라마 '용팔이'의 제작진은 지난 17일에 진행됐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았으며,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잃고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기했다.

 

김태희는 다소 초췌해 보이는 얼굴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연인을 잃은 슬픔과 황망함을 표현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지만 김태희는 한여진 캐릭터에 완전히 잠겨 큰 슬픔을 당한 인물의 내면을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했다"면서 "오진석 감독과 수차례 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용팔이'는 8월 5일부터 방송된다.

 


 


 

via SBS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