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함소원이 연하 남편 진화에게 결국 폭발했다.
지난 21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열심히 짐 정리를 했다. 그러다 진화는 자기도 모르는 새(?) 컴퓨터 앞으로 빨려 들어가듯 앉았다.
자동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진 진화는 함소원이 근처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짐 정리를 하던 함소원은 진화에게 다가가 "아직도 게임하고 있냐"고 쏘아붙였다.
진화는 "일하고 있는 것"이라고 횡설수설했다. 그러다 함소원이 몰아붙이자 언성을 높이며 "나도 아까 짐을 많이 날랐다"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언제 도와줬다고!"라고 따지며 정리를 이어갔다.
이삿짐을 풀며 화내는 아내를 본 진화는 결국 게임을 멈추고 일어나 주섬주섬 정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닥거리지만 어딘지 달달(?)한 이 부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