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이 계속된 악플러들의 공격에 결국 굳어진 표정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수진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네이버 V LIVE를 켜고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수진은 팬들과 앞으로의 활동 및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악플러들을 마주하게 됐다.
악플러들은 지속해서 수진을 향해 외모 비하 및 악플을 달았고 인신공격까지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수진은 한숨을 쉬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어이가 없네"라는 말만 반복했다.
악플러들을 무시하려던 수진은 계속된 공격에 결국 "김 묻었어, 못생김" 등 자신을 향한 악플을 소리 내 읽기 시작했다.
함께 방송에 참여한 팬들이 악플러들에게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악플러들은 멈추지 않았다.
연이은 악플 공격에 참고 참았던 수진은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굳은 표정으로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수진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새 앨범 'I trust'을 발표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