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마라탕+짬뽕+치킨 먹자"···카이가 보낸 '갠톡' 공개하며 현실 친구 케미 뽐낸 빅스 라비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빅스의 라비가 엑소 카이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갠톡'을 공개하며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20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이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공개했다.


최초 카이가 "원식(라비)아, 마라탕 먹자"고 하자 라비는 이에 "내일 촬영, 다음에 고고"라며 거절했다.


라비의 거절에도 카이는 데이트 신청을 멈추지 않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Instagram 'ravithecrackkidz'


카이는 "그럼 짬뽕 먹자. 내일 안되면 모레. 그럼 23일 마라탕 먹자"라며 라비를 유혹(?)했다.


덧붙여 "24일 짬뽕 먹자. 25일엔 백숙 먹자. 아 25, 26일은 안 돼. 27일 백숙 먹자. 28일에 치킨 먹자"며 먹고 싶은 메뉴를 대거 나열했다.


이에 카이는 "그걸 왜 이렇게 빨리 정해? 28일 싱글 나옴. 떨려서 치킨 못 먹음"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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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avithecrackkidz'


라비가 계속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자 토라진 카이는 "오키, 차단"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두 아이돌 멤버의 케미스트리는 다수 팬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한 번쯤 받아줄 만한데 다 거절하네", "마라탕 사랑하는 카이 당신은 도덕책.." 등 댓글을 달며 뜨겁게 반응했다.


라비와 카이는 연예계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일명 '우정패딩즈'로 불리는 사석 모임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