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싱가포르 특수효과영상 제작사 비비드쓰리와 VR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반도'는 가상현실을 포함해 탈출 미션, 테마 하우스 등 다양한 컨셉의 콘텐츠를 포함하는 'VR 투어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반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부산행'의 경우 2018년부터 'VR 투어쇼'를 통해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영화 팬들에게 다감각적 경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글로벌 프로젝트 '반도'는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과 액션 마스터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반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홍콩, 대만, 남미, 브라질,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런칭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시원한 액션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킬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