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rishna Shenoi /YouTube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공상과학 영화의 대표주자 '스타워즈'와 만났다.
지난 17일 패러디 영상제작자로 활동하는 크리슈나 셰노이(Krishna Shenoi)는 자신의 채널에 '로드 워즈(ROAD WARS)'란 제목의 '매드맥스'와 '스타워즈'가 합쳐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시작부터 매우 강렬하다. 황폐한 사막을 배경으로 임모탄 일당의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 전투기들이 등장해 레이저 빔을 쏘기 시작한다.
또 임모탄의 기지에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곧 죽을 듯 했던 임모탄이 아닌 올 블랙의 다스베이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밤하늘에 달 대신 다스베이더의 기지인 '죽음의 별(Death Star)'이 위치하는 것과 등장 인물들이 일반 총이 아닌 광선검과 레이저빔으로 화려한 전투를 벌이는 것은 눈길을 끈다.
한편, 컴퓨터 그래픽과 합성으로 만들어졌음에도 어색함을 느끼지 못하는 엄청난 퀄리티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Krishna Shenoi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