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기자까지 '아이돌'로 착각하게 한 01년생 '피겨남신' 차준환 비주얼

인사이트YouTube '스타플러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마치 아이돌과 같은 꽃미모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차준환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가하기 위해 MBC 드림센터를 방문했다.


만화 속 테리우스같이 장발의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한 차준환은 기자들 앞에서 잠깐의 포토 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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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을 연상케하는 너무나 잘생긴 외모 덕에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사진을 촬영하던 기자 중 한 명이 차준환을 향해 "그룹 이름으로 한 번 파이팅 해볼까요"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해당 기자가 너무 잘생긴 차준환을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착각해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차준환이 당황한 기색으로 질문을 되물을 수밖에 없었고 다른 기자의 "하트 한 번만 날려주세요"라는 부탁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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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은 '연예부 기자면 모를 수도 있지", "차준환 진짜 아이돌 급 외모인 듯", "머리숱 진짜 많다 딱 왕자님 비주얼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준환은 ISU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3위,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1그룹 1위, 제73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를 차지한 국내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다.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탁월한 실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까지 차지한 적이 있는 차준환의 추후 행보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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