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천 중인 이들은 무료함과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몸서리치고 있다.
집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게임 플랫폼 오리진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20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게임 회사 EA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 따르면 인기 게임 '심즈' 시리즈가 현재 최대 75% 할인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에도 출시 20주년을 맞아 1달간 대규모 할인을 진행했던 오리진은 이달에도 할인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할인된 가격을 보면 기존 3만 8,500원에 판매되던 '심즈4' 스탠다드 에디션은 75% 할인돼 9,625원에 판매된다.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심즈 오리지널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확장팩 또한 큰 폭으로 할인된다. 4만 6,200원에 판매되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1만 1,550원에 구매 가능하며 '캠퍼스 라이프', '아일랜드 라이프', '스타 탄생' 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50% 할인된 2만 2,5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 3만 8,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심즈4 고양이와 강아지', '심즈4 시끌벅적 도시 생활'은 1만 9,25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심즈4 시리즈 할인 정보는 오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정식 출시된 심즈4는 맥시스가 개발하고 EA가 유통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