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2월부터 개봉 연기됐던 '사냥의 시간', 23일 '넷플릭스'서 진짜로 공개된다

인사이트영화 '사냥의 시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월 개봉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기되고, 넷플릭스에서 상영할 계획이었다가 소송에 휘말려 공개 일정을 미뤘던 '사냥의 시간'.


상반기 기대작이었지만 의도치 않게 계속 불운을 겪은 영화 '사냥의 시간'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20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영화 '사냥의 시간' 공개를 23일 오후 4시로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냥의 시간은 23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넷플릭스 측은 당일 오후 9시부터 스페셜 온라인 GV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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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사냥의 시간'


현장에는 윤성현 감독과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한다.


배우와 제작진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스토리까지 털어놓는 온라인 GV는 23일 오후 9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이야기를 숨 막히게 그리는 영화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 분)이 가족 같은 친구 장호(안재홍 분), 기훈(최우식 분), 상수(박정민 분)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목숨을 노리는 누군가가 이들을 바짝 추격하는데, 준석, 장호, 기훈, 상수가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상황에서 잘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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