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AOA, “인기 얻고 회식에 더 오래 있게 됐다”

via AOA 공식 Facebook 

 

걸그룹 AOA가 인기를 얻은 뒤 바뀐 또 다른 점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AOA는 DJ 김신영에게 "인기 상승 후 소속사 대우 같은 게 어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아는 "회사 회식자리에 낄 수 있다"고 말했고, 지민은 "원래 회식 자리에 꼈지만 오랜 시간 머무르지 못했는데 이제는 오래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그동안 이코노미를 타고 다녔는데 이제는 비즈니스를 태워주시겠다고 소속사 대표님이 약속하셨다"고 전했으며 유나는 "원래 오디션 때 이미지만 기억하셨는데 대표님이 우리 이름을 다 외우셨다"고 말했다.

또한 찬미는 "대표님이 처음으로 생일 때 친필 카드를 주셨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OA는 최근 신곡 '심쿵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