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친구집 놀러 갈 때마다 동생 벤틀리 꼭 데려간다는 '천사' 윌리엄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윌리엄이 '동생 바보' 면모를 보여줘 랜선 이모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18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단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 집에서 장난감 놀이에 푹 빠진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겨자색 옷으로 깔 맞춤한 윌리엄, 벤틀리는 귀염뽀짝한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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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깜찍한 외모만큼이나 시선을 모은 건 바로 윌리엄의 따뜻한 마음씨였다.


윌리엄이 친구 집에 갈 때마다 벤틀리를 꼭 데려간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오롯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을 법도 한데 그렇지 않았다. 윌리엄은 집에 혼자 남아 심심해할 벤틀리가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윌리엄은 자기보고 홀로 놀라오라는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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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윌리엄은 "너희들 마음 이해하지만 내 동생 마음도 이해해 줘"라고 전했다.


이어 윌리엄은 "오늘도 형은 널 위해 최선을 다할게. 뒤처리하느라 목이 탄다 목이. 그래도 벤틀리 형이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벤틀리를 향한 윌리엄의 진한 사랑에 누리꾼은 "너무 보기 좋은 형제", "윌리엄은 진짜 천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