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몰라보게 살 찐 정형돈, 43년 만에(?) 제대로 '다이어트' 도전한다

인사이트FNC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듬직한 몸이 트레이드 마크인 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17일 헤럴드 POP에 따르면 JTBC가 곧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을 만든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한 꽃중년을 꿈꾸는 평범한 아저씨들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년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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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Centertainment'


현재 정형돈(43), 안정환(45), 김용만(54)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대한 배.태.랑'의 편성은 오는 5월~6월 사이로 알려졌다.


'폭식'이 습관인 정형돈은 과거 간헐적 단식을 하며 10kg 감량에 성공했으나, 요요를 겪고 말았다.


이번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건강하고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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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Centertainment'


한편, 지난해 8월 정형돈은 JTBC '뭉쳐야 산다'에서 의사에게 "멤버 중 가장 건강이 안 좋다"는 소견을 들은 바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 정형돈은 그때보다도 살이 더 찐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네이버TV '돈플릭스', MBC 'M드로메다'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은 전보다도 후덕해진 상태라 팬들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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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뭉쳐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