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첫방 전부터 '인생 드라마' 탄생 예고한 '더 킹 : 영원의 군주' 관전포인트 5

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드디어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은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집필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려 온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이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관전 포인트를 모아봤다.


1. 집필할 때마다 대박 치는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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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SBS '시크릿가든', SBS '상속자들', tvN '도깨비' 등 김은숙 작가는 한국 최고의 스타 작가다.


이번에 그는 평행세계 판타지라는 신선한 소재로 찾아왔다.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가 두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로맨스는 새로움에 목마른 시청자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은숙 작가만의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미스터리한 분위기 등은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남녀 주인공 이민호X김고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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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2번 출연하게 된 이민호와 김고은은 각각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로 분한다.


극 중에서 이민호는 위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로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배우 인생 최초로 형사 역할에 도전한 김고은은 범죄를 소탕하는 거침없는 모습과 애처로운 로맨스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3. 황제와 근위대장으로 변신한 이민호X우도환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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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우도환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을 지키는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을 연기한다.


그는 이민호 옆을 지키는 근위대장으로서 카리스마가 한껏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이민호와 우도환의 '투샷'만으로도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 팔색조 매력이 돋보일 주연 배우의 1인 2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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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세계관이 평행세계인 만큼 주연 배우들은 각기 다른 세계에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김고은은 대한민국의 형사 정태을과 더불어, 대한제국의 범죄자 루나 역으로도 분한다.


또한 근엄한 성격의 근위대장 조영과 달리 우도환은 대한민국의 발랄한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을 연기한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은 "수많은 1인 2역이 나오는데, 그 1인 2역들의 다른 지점들을 찾는 것도 재밌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5. 평행세계 판타지를 완성할 환상적인 영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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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평행세계의 문이 열리며 휘몰아치는 운명과 사랑에 관한 스토리를 담는다.


때문에 드라마는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영상미로 평행세계를 완성한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촬영된 장엄하고 그림 같은 배경과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순간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CG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