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미스터트롯' 전엔 유튜브 구독자 2만이었는데 지금 '50만명' 된 임영웅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치솟는 인기로 유튜브 구독자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는 임영웅과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바쁜 와중에 유튜브를 하고 있다는 질문에 "'미스터트롯' 전에 2만 명 정도의 구독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50만 명으로 늘었다"고 깨알같이 자랑했다.


이어 그는 "골드 버튼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커버 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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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임영웅'


임영웅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은 약 4년 전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만 해도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만 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임영웅이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면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지난달 23일에는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하더니 지난 14일에는 5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그치지 않는 상승세 덕분에 임영웅은 곧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시 주어지는 골드 버튼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은 임영웅은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