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믹 액션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킬러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무삭제 특별판으로 더욱 강력하게 컴백한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의 역대급 케미, 그리고 액션 '끝판왕' 패트릭 휴즈 감독과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대표 제작진의 전례 없는 액션 시퀀스를 다시금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버스터 영화다.
패트릭 휴즈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과 미쟝센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상업 광고 영상 연출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08년 슈웹스 온라인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단편영화 '싸인스'로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를 쌓기 시작했다.
그는 2013년 당시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속편 연출을 맡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던 실베스터 스탤론의 눈에 띄어 '익스펜더블3'의 감독으로 발탁, 액션 장르만이 가진 미덕을 충실히 선보여 장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월드워Z'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제작을 맡았던 데이비드 엘리슨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8' 등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액션 영화에서 협력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은 윌리엄 폴 클락이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유니크한 액션 시퀀스로 주목 받은 '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러셀 드 로자리오가 참여해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미이라'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항공 촬영을 맡아 스펙타클한 장면들을 탄생시킨 아담 데일의 손을 거쳐 킬러와 보디가드가 적들과 벌이는 사생결단 총격전의 모습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기존 러닝타임 118분에서 125분으로 늘어났으며, 15세이상관람가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판정돼 한층 더 거칠어지고, 짜릿해진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무삭제 특별판으로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는 통쾌한 액션, 유쾌한 웃음으로 오는 5월 관객들에게 지친 삶과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