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ster1315'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웹툰 작가 레바가 잡지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최근 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레바가 맥심 5월호에 실립니다. 가보로 간직해야지"라는 게시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튜디오가 신기한 듯 주위를 둘러보는 레바의 모습이 담겼다.
레바는 이마를 살짝 드러낸 '반깐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Instagram 'mister1315'
사슴 같은 눈망울과 시원한 입매를 가진 그는 '남신' 그 자체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레바는 화보 촬영을 위해 넥타이를 만지거나 와이셔츠를 정리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블랙 슈트를 입은 그는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프로 '패션모델'을 연상케 했다.
레바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맥심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Instagram 'mister1315'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맥심 사러 가야겠다", "얼굴 대박이다", "모델인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레진코믹스에 연재 중인 '레바툰'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레바는 심플한 그림체와 달리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미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레바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레바스튜디오'의 구독자 수는 1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61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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