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세월호 6주기 추모한 안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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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6년 전 오늘,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이 발생했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해역에서 침몰했다.


그로 인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탑승객 476명 중 3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매년 세월호 참사 추모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도 각종 SNS에는 노란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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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도 여기에 뜻을 함께했다.


16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등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글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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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노란 리본을 사이에 두고 새겨진 "아직 파도는 출렁이더라"라는 문구도 시선을 모은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 그는 드라마 '카이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