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아버님 그게 아니라..." 여친집에서 몰래 뽀뽀하다 딱 걸린 것 같은 피오 표정

인사이트Instagram '15ya.bab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락비 멤버 피오가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지난 15일 채널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나 이사진 완전 아끼고 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됏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마포 멋쟁이' 녹화 중 제작진에게 '도촬' 당한 듯한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면바지를 매치해 입은 피오는 훈훈한 대학생 선배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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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15ya.baby'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피오의 표정이 귀여웠는지 댓글을 통해 갖가지 상황극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끈 건 바로 "데이트하다가 딱 걸린 피오"라는 설정이었다.


방황하는 듯한 눈동자와 입을 꾹 다문 피오의 표정이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혼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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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lockb_official_'


두 손을 소심하고 모으고 있는 피오의 자태를 봐도 그럴싸해 보이는 추측이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팬들 역시 "최고의 '드립'이었다", "묘하게 공감된다", "그 와중에도 피오 너무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피오는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피오는 성실하고 긍정적인데다 열정까지 넘치는 한식 요리주점 사장 진상혁 역을 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15ya.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