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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새로운 색상이 드디어 출시됐다.

오늘(16일) 한국닌텐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신상 스위치 발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롱한 코럴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 버전이 그 주인공이다.

포장지를 뜯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스위치의 상큼한 코럴색. 이 스위치로 동물의 숲을 한다면 누구보다도 행복해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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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등장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은 벌써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대원미디어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대원샵의 경우는 한 때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작고 귀여운 비주얼이 이미 유저들의 마음을 훔친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시켜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된 닌텐도 스위치다.

휴대 전용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일반 스위치처럼 컨트롤러 분리가 불가능하지만, 무게가 100g 정도 더 가벼워져 들고 다니기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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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터리도 지속시간도 일반 스위치보다 길어 오랫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전작인 닌텐도 3DS와 조작 방식과 가격대도 비슷하다.

톡톡 튀는 예쁜 색감으로 동숲 유저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닌텐도 스위치 코럴 버전. 이 아이템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도나도 실물을 영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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