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쌍둥이 출산 직전 83kg까지 쪘다가 산후조리원에서만 16kg 뺀 쌍둥이 엄마 율희

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후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율희의 집'을 통해 산후 조리원 생활과 근황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열심히 조리원 천국을 맛보고 있는 중인데 사실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와닿지는 않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다들 하시는 말씀이 집에 가면 그때 실감할 거라고 하셔서 최대한 그걸 생각하면서 열심히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또 율희는 산후 다이어트에 대해 "아기 낳는 당일 몸무게를 재보니까 82~83kg 정도 됐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원래 몸무게보다 28kg 정도 쪘는데 어제 재보니까 67kg으로 내려갔다"며 "근데도 거의 12kg가 남았는데 이건 온전히 내가 열심히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서 빼야되는 살이라고 생각하니까 우울하다"고 덧붙였다.


산후조리원 퇴원을 하루 앞둔 율희는 쌍둥이를 품에 안고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센치하다"며 "아기들이 힘들어하지 않게끔만 내가 잘 해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진한 모성애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며 감동을 배가시킨 율희의 모습을 하단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율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은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구독자 수 14만 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YouTube '율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