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알고보니 '쾌걸춘향 OST' 부른 가수였던 '슬의생 직진남' 안치홍 선생님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교수님 좋아해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짝사랑하는 교수에게 '직진고백'을 날린 레지던트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준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연기력과 함께 반전 과거에 집중하고 있다.


김준한은 2005년 방영된 KBS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로 유명한 '응급실'을 부른 밴드 izi의 드러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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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과거 사진에서 그는 지금과 사뭇 다른 긴 머리에 가죽 자켓을 입고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김준한의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준한은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이 나에게 맞지 않은 옷처럼 어렵더라"며 "배우로 활동하는 형과 함께 살면서 연기자로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배우로 전향한 것에 만족하고 선택에도 후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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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준한은 2005년 izi 1집 앨범 'modern life...and...with izi...'로 데뷔했다.


김준한는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육사 출신으로 뒤늦게 의전원에 입학해 군기가 바짝 든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안치홍 역을 연기하면서 부드러운 성격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짝사랑하는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직진고백을 하며 설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