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2009 'Game Of The Year'(GOTY) 5위에 선정된 '어쌔신크리드2'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14일 유비소프트는 자사 게임 플랫폼인 'UPLAY+'을 통해 '어쌔신크리드2'를 오는 17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쌔신크리드2'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플랫폼에 가입한 뒤 게임을 다운받으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난 2009년 발매와 동시에 뛰어난 게임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 게임의 출시가는 5만 2,000원으로 당시에도 많은 게이머가 구입해 게임을 즐겼다.
최고의 잠입게임으로 알려진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간결한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총판매량 1억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어쌔신크리드2'는 출시와 동시에 그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GOTY'에서 언차티드 2, 배트맨 등에 이어 5위에 선정된 대작 게임이다.
앞서 유비소프트는 지난해 4월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는데 게임에서 배경에 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에 소실되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의 가장 최신 작은 지난 2018년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돼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