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러운 장난꾸러기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더러운 장난꾸러기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주부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 냄새를 아내에게 맡게 하는 등 각종 더러운 장난을 일삼는 장난꾸러기 남편이 등장했다.

아내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정말 짜증이 난다"고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딸 역시 "아빠가 얼굴에 방귀, 트림은 기본으로 먹인다"며 "입을 대고 '하-아' 하는데 소똥 냄새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은 "그런 아내의 반응이 사랑스럽다. 그런 모습들이 가정적이고 너무 좋다"며 더러운 장난을 계속 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