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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우성이 총선을 하루 앞두고 투표를 독려했다.

14일 정우성은 개인 SNS를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투표 마크를 큼지막하게 그린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Instagram 'tojws'

앞서 정우성은 지난 사전투표 기간에도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투표 독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던 그이기에 이번 행보 역시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정우성은 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국민의 힘은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nstagram 'tojws'

이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투표에 국민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투표 꼭 합시다", "소신 있는 행동 멋지다", "더 나은 한국이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정상회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