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헤이데이필름컴퍼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배드 캅스'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다양한 사건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스타일의 코믹범죄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영화 '배드 캅스'는 꼴통 콤비의 비공식 마약왕 검거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예측불허의 두뇌게임과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인 가운데, 환상적인 티키타가를 예감케 하는 두 주인공과 사건을 마주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스틸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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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외모부터 상반된 성격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정체불명의 콤비 '시드'와 '알렉스' 그리고 검찰청장이 되고 싶은 만년 부청장 '호메우'와 마약왕 '하비에르'부터 부패 경찰까지 한 번에 소탕하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형사 '카뇨', 파견된 FBI요원 '샘 포크스'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마약왕을 잡기 위한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배드 캅스'는 나쁜 놈들 위에 더 나쁜 경찰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으로 마약왕을 잡으려는 ‘찐’ 매력의 캐릭터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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