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첫 자취 시작한 쏘야와 사실상 '동거'하며 설거지·분리수거 다 해주는 '사랑꾼' 남친 쭝아

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언제나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말과 애정 넘치는 사랑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커플이 있다.


오랜 시간에도 서로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8년째 알콩달콩 연애 중인 '쏘야쭝아'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얼마 전 사실상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의 자취방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커플 유튜브를 운영 중인 '쏘야쭝아' 커플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반 동거 같은 달달한 자취방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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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사진에는 핑크색과 하늘색의 커플 칫솔이 가장 먼저 자리했다. 둘이 항상 함께 양치한다는 이들은 꼭 붙어 있는 칫솔처럼 사이가 좋다.


한 상 가득 분식 메뉴를 차려놓고 야식을 먹는 모습,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듬직한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오랜 시간 붙어있어 설렘보다 익숙함이 자리 잡을 법도 한데 사진에서는 아직도 설렘 가득한 감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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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공주님! 분리수거하고 올게요♡ 기다려요!"


잠깐 외출해도 자신을 기다릴까 봐 쪽지를 써놓고 나간다는 쭝아의 행동에서 여자친구 쏘야를 얼마나 배려하고 사랑하는지가 느껴진다.


긴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이지만 항상 사랑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애하는 변함없는 이들의 알콩달콩함이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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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인사이트Instagram 'endears_o'